케이브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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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영 포스터.png

빛으로 맺어진 인연

Solo EXHIBITION
March 2,2024-March 15,2024

[Nature talks as it flows ; 자연은 흐르며 말한다]

 

아름다움의 본질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안에 있다. 곧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 속에 모든 예술적인 요소가 숨어 있다. 작품 속 색상과 텍스쳐는 곧 보이는 소리이며 시작적으로 들리는 메시지다. 계절의 흐름과 낮과 밤을 단색 컬러로 단순화 시켰다. 누군가에게 느끼는 감정의 색을 유연하고 자유롭게 흘려 보내었다. 조용하게 속삭이는 풀잎들, 뺩을 스치는 따뜻한 바람, 흔들리는 작은 들꽃과 바다와 강, 작은 냇물의 윤슬, 밤에 느껴지는 산의 숨결, 이슬비에 적셔지는 대지, 어스름한 새벽녘 깨어나는 잔잔한 생명력들,,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한다.

 

'귀를 기울여야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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