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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개인전 《THE WORLD WITHIN ME》
Solo EXHIBITION
June 02,2025-June 29,2025
예술로 그려낸 ‘함께 살아가는 세계’
김서연 작가는 오랜 시간 ‘코끼리’를 주제로 자신과 세상을 이야기해왔습니다. 단순한 동물의 형상이 아닌, 예술가 자신과 가족, 동료, 그리고 우리가 함께 꾸는 꿈과 열정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코끼리. 이 존재는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의 영혼을 상기시키며, 관람객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합니다.
김 작가는 최근 ‘공존의 화가’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예술이 그저 표현의 수단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경쟁보다 배려, 소외보다 연결, 단절보다 이어짐. 그녀의 작품은 이 철학을 섬세하게 시각화하며, 예술이야말로 공존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SELECTE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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