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이아트
top of page
KakaoTalk_20250331_135752378_10_edited.jpg

우징 : 혼돈의 기억​

SOLO EXHIBITION

April 01,2025-April 30,2025

우징 작가의 개인전 '혼돈의 기억'은 30년 넘게 철 작업을 해온 작가의 철학적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철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신의 삶을 투영하며, 버려지는 철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철을 만질수록 느껴지는 묘한 감정은 마치 작가가 살아온 환경과 같습니다. 녹슨 철 가루로 혼돈스러운 기억을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녹의 색은 잃어버린 영혼과 지쳐가는 몸을 대변합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철을 통해 기억을 기록하려는 작가의 시도는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SELECTED WORKS

  • Instagram

© 2022 KVART.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